070       
2002년 12월 23일 (월) / 제 71 회 (최종회)

<네버 엔딩 스토리>


연인들이라면 누구나 고대하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오고 홈쇼
핑에서 쫓겨난 뒤 나레이터 모델 일을 다시 하게 된 혜영은 행복했
던 둘만의 시절을 회상하며 떠나보낸 정진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.
한편 정진은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잠시 귀국하게 되고 혜영을 떠
올려 보기도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인연이란 생각에 쉽사리 다가
서지 못하고 그저 마음만 아파하는데... 과연 혜영과 정진은 행복
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을까?

한편, 모두가 모여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하는데... 쇼
핑 다녀오던 국진과 윤성은 백화점 엘리베이터에 갇혀 작년 주차
장 사건을 회상하고 희경은 지난 1년간 만난 남자들과의 기억을...
상면은 트랜스젠더 정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떠올리고 형진과 형자
는 선균에게 당했던 악몽같은 일들을 되돌아보는데..

이 와중에 경실은 호경의 응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파티장에 난
입해서 상면에게 취중고백을 하고 경실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상면
은 어쩔 줄 모른다.

* 지난 2001년 11월 5일 첫방송 이후 71회를 맞은 로맨스 시트콤 <
연인들> 최종회는 1년후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변한 연인들 출연진
의 모습이 에필로그로 방송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됩니다.

그동안 <연인들>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
리며 2003년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
다.
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새해에는 평안함 속에
소원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며 복도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.
감사합니다.

- 로맨스 시트콤 <연인들> 제작진 일동 -